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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 축제
  • 사단법인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승인 2011.05.1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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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시대에서 관광은 ‘소비재’ 영역이며, 축제는 ‘생산재’이다. 자본주의가 발전하여 금융자본주의가 패권을 갖는 상황에서 특히 관광은 개별적이거나 단체라해도 소비를 전제로한다. 그토대위에 성립되는 것이 관광산업개발의 포괄적 범위를 내세우는 관광자원개발과 결합되었을 때, 상업자본으로서의 성격을 갖으며, 이윤을 창출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반면에, 축제는 생산을 전제로 기획되며 만들어진다. 생산을 전제로 예산이 기획되며, 투입된 예산과 결과물인 ‘판매수익’은 축제상품이 될 것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각국에서도 자본주의 시장에 경쟁적으로 축제상품을 내놓는 것은 생산대비 투입 자본에 비해 많은 가치와 부를 창출하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축제시장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방문했는가에 따라서 소득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얼핏보면 관광과 축제가 뒤섞여 있는 것 같아도 개념적으로는 다른 것은 분명하다. 관광은 내외국인들을 포함해서 시간, 소득수준, 의지가 결합되어 소비를 한다. 그 소비가 창출하는 자본의 메키니즘에 작동하는 경로가 있다.

국가적인 측면에서는 GDP(OECD)가 있으며, 산업적인 측면에서는 물류와 유통체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결국 관광은 소비를 대전제로 모든 프로그램과 시스템이 결합되어 있으므로 ‘서비스업’으로서 가치와 역할을 갖는다. 특히 금융자본주의가 강력한 영향력으로 등장하며 권력으로까지 미친다. 금융자본주의의 한계를 돌파하는 자본의 도구로서 온세계가 집중하는 매력이기도하다.

축제는 개인으로서 성립이 아닌 집단과 공동체적인 생산성이 전제가 되어 결과물이 산출된다. 국내에서 시간과 공간이 어울어져 집단적인 공유물이 된 축제를 보면, 생산성이 반드시 전제되어 기획된 축제들이 20개 정도가 있다.  

가까운 사례로 2010년에 기획된 충남의 백제전을 들 수 있다. 기획된 전제는 ‘유네스코등재세계문화유산등재’였으며, 그를 위해 투입된 예산과 인원을 살펴볼 때, 대백제전 축제상품이 얼마나 판매가 되어 어떻게 수익을 창출 했는지가 명백하게 밝혀져야한다. 축제가 각 지역별로 생산될 때, 살림살이 형편에 얼만큼 영향을 주었으며 소득분배는 어떻게 했는지 파악했을 때, 더 좋은 축제상품이 생산되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그상품이 지닌 가치가 집단과 공동체 속에서 축제에 깃든 정신(영혼)으로 자본주의 시장을 이끌어가는 선도적인 축제가 존재한다면, 비록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등재’라는 타이틀이 없어도 축제는 ‘자본주의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서 급부상할 것이다. 골리앗같은 거대 금융자본의 횡포를 제압할 수 있는 가치로서 ‘축제’는 지속적으로 만들어 질 것이다.

  2011년 4월 28일 충무공 이순신 탄생일에 사단법인 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양윤순이사

사단법인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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