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해석)은 18일 행복꾸러미 530박스(환가액 1,590만원 상당)를 익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지역에 따뜻한 기운을 불어 넣었다.
이해석 단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봉사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은 지역의 사회복지사업을 지원하는 법정 모금·배분단체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속으로 해마다 저소득대상자에게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라면과 화장지 각 530박스를 전했다.
행복꾸러미는 각 읍면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태식 기자 ts-le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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