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1월 9일부터 2박 3일간 여수시 엠블호텔에서 투자유치 담당공무원과 직원,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6기 군정 역점시책인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실현을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효율적인 투자유치 방안과 공무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
이날 영광군 투자경제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e-모빌리티 사업추진내용과 투자유치 지원제도, 2016년 투자유치 성과와 반성이라는 자체 교육으로 투자유치에 대한 전문지식을 전달하였으며 투자유치 역량강화(임우진 우송대교수) 특강 및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김영란법 사례중심교육(임근희 광주여대교수)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기본이 충실한 공무원이 되자’라는 주제로 김명원 부군수 특강을 통해 올바른 공직자의 마인드를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투자유치 지원 제도 등 개선방안에 대한 열띤 분임토의를 통하여 투자유치의 날 운영, 투자유치 자문관 구성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자체적으로 처음 마련한 자리로 투자유치 관계공무원과 직원간 정보교류를 통해 투자유치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정기적으로 갖기로 하였다.
김선엽 투자경제과장은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은 군정의 가장 핵심적인 과제"라며“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2017년 대규모 투자유치 정책의 대응 전략인‘그린카 10만대 생산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노력으로 대내외적으로 적극 홍보하고 그린카 관련 유망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강성섭 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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