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3회를 맞는 거창 국제 연극제 집행위원장 이종일
'자연과 인간,연극이 통합되는 거창국제연극제는 1989년에 세상에 태어났으며 측제의 컨셉,유기적인 시스템플레이,조직의 전문화,공연장의 수준 향상등으로 세계축제속의 경쟁력을 갗춘 축제로 거듭나고자 한다.
또한 창조와 소통의 패러다임으로 한국을 문화강국으로 만드는데 작은 힘이 되겠다. 거창 국제연극제가 좋은 연극과 많은 관객과 더불어 사람,세상의 공존,치유,소통을 향해 도도히 흐를것이다.
프랑스 아비뇽축제,영국의 에든버러축제와 함께 거창 국제 연극제는 세계 3대축제 거함으로 손색없는 야외공연축제로 그 위상의 빛을 발하도록 열심히 정진하겠다.
축제는 인간 세계의 문화적,예술적,사회적 기능을 향유하고 있으며, 그 절대적 가치는 보이지 않는 세개의 뿌리,인간의 존재이유와 존재 방식,그리고 존재의 축복을 심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사람과 세상을 맑고 바르게,재미있고 알차게 변화 시키는 힘은 연극이며,연극축제는 우주성을 갖춘 미래를 위한 창조신화의 옥토라고 생각한다.
기계주의,물신주의와 같은 문명의 차가움이 인간주의,정신주의로 변화되는 요소는 문화의 따뜻함이며,축제는 숫자로 계량할 수 없는 절대적 창조를 추구한다.그래서 축제는 위대하고 연극축제는 더더욱 위대한다. 거창 국제 연극제가 불기둥처럼 인간을 위해 활활타길 기원한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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