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한국관광의 별’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연아(21·고려대) 선수와 영화배우 소지섭(34)씨가 14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한 김연아는 "한국 방문의 해'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데 이런 큰 상을 또 주셨다"며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과정에 국민 여러분께서 응원을 많이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소지섭의 길'이라는 여행 사진 에세이집을 출간하고 강원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소지섭은 "배우이다 보니 촬영을 하러 한국의 여러 도시를 둘러보게 되는데 한국은 늘 아름답고 살기 좋은 나라라 느낀다"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한국 알리기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한국관광공사
관리자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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