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제일여여고등학교(교장 김재련)는 학생들의 성장과 꿈을 지원하기 위해 목포제일여고교직원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목포제일여자고등학교 교직원장학회는 지난 2월 3일 장학금 전달식에서 학년별로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은 21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20만원씩 총 4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하였다.
2007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목포제일여자고등학교 교직원 장학회는 전체 교직원이 매달 일정액을 적립금으로 마련하여 학년말에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교직원 장학금 수혜자로 선발된 학생들은 학업성적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등에 타의 모범을 보여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
10년째 계속되고 있는 목포제일여자고등학교 교직원 장학회 사업은 목포제일여고 교직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끼게 해주는 사업일 뿐만 아니라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진로를 개척해 가는 학생들에게도 사제지간의 정과 사랑을 느끼게 하는 아름다운 사례로 여겨지고 있다.
목포제일여자고등학교(김재련 교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교직원의 뜻을 모아 학생들을 격려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가 행복한 학교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및 학생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꿈과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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