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올해를 항노화 산업을 꽃피우는 원년으로 삼아 오는 2020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공언했다. 지난해 전략산업인 항노화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토대로 함양하면 항노화의 고장이라는 인식을 확고히 심겠다는 의미다. 임창호 함양군수의 새해포부를 들었다.
-항노화산업 도약 원년의 해를 공언했는데.
“올해 항노화산업은 3개 부문으로 나눠 역동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항노화 농림업부문에서 2016년 우수특구로 지정된 산양삼을 비롯한 기능성 작물의 가공식품을 개발해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항노화 농업을 6차 산업화로 활성화시켜 나간다. 아울러 이전한 농업기술센터를 주축으로 첨단기술 농업을 개발하고 보급해 경영비 절감과 우수품질 농산물 생산에 역점을 둔다.
항노화 관광부문은 2020 함양산삼 항노화엑스포 기반을 구축하는 산양삼 산업화단지와 약용식품인큐베이터, 항노화체험관 건립 그리고 대봉산 산삼휴양밸리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특히 경남도와 산청
강인구 기자 yosanin@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화누리카드로 즐기는 ‘제25회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