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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이 주목한 한국음식 전주 콩나물국밥영국출신 식도락작가 그래이엄 홀리데이(Graham Holliday) CNN에 한국음식 10선 소개

 전주 콩나물국밥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전 세계에 소개됐다.

 17일 전주시에 따르면, 세계적인 뉴스전문 채널인 미국 CNN은 이날 전주 콩나물국밥을 포함한 ‘한국음식 10선’을 세계에 소개했다.

 ‘Eating Viet Nam (맛있는 베트남)’의 작가인 영국출신 식도락 작가 그레이엄 홀리데이는 최근 발간한 책 ‘Eating Korea: Reports on a Culinary Renaissance(맛있는 한국: 음식의 르네상스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한국에서의 음식탐험 일대기를 소개했으며, 이를 CNN를 통해 공개한 것.

 특히, 그는 전주에 대해 ‘한국의 모든 도시를 통틀어 가장 맛있는 음식으로 잘 알려진 도시이자, 미식가들의 안식처’로 소개해 눈길을 끈다.

 그레이엄은 이 책에서 보통 떠올릴 수 있는 전형적인 한식보다는 특색 있고 외국인들에게 다소 낯선 음식들을 소개했으며, 한국음식을 대표하는 10선으로 전주의 콩나물국밥을 선정해 소개했다.

 그는 “뚝배기에 나오는 콩나물국밥은 뽀얀 김을 내뿜으며 숙취해소에 좋은 콩나물과 함께 식탁에 오르는데, 작은 스테인레스 그릇에 수란을 살짝 익혀 같이 먹는다”고 설명했다. 또, “새우젓과 김치, 오징어젓갈들이 반찬으로 같이 오르며, 특히 숙취로 곤욕을 치루는 여행객들에게 있어 그 다음날 아침 훌륭한 술국이자 원기회복을 위한 음식”이라고 극찬했다.

 이밖에 한국의 음식 10선에는 서울의 묵은지와 칼국수, 무교동 낙지볶음, 춘천의 닭갈비, 안동의 선지국밥, 부산의 꼼장어, 진주의 비빔밥, 나주의 곰탕, 제주의 몸국 등 작가가 직접 가본 음식점들이 소개됐다.

 이에 앞서, 전주시는 지난해 7월 세계적인 여행잡지인 론리플래닛에서 선정한 ‘아시아 TOP 3 여행지’로 선정돼 CNN 등 주요외신에 보도됐으며, 지난달에는 중남미국가인 페루 제1의 방송국인 ‘아메리카 TV’에서도 한옥마을을 취재할 만큼 외신의 스포트라이트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또, 지난 2012년에는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로 선정됐으며, 최근에는 미식관광 육성을 위해 전주의 한식업소들과 함께 세계 최고 권위의 미식여행가이드북인 ‘미슐랭가이드’ 등재에 도전하고 나섰다.

  전주한옥마을에 연간 1000만명이 다녀가고, 전주가 미식가들이 사랑하는 도시인만큼, CNN 등 세계적인 언론들의 소개로 인해 보다 많은 해외 관광객이 전주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CNN은 앞서 지난 2015년에도 세계적인 스타셰프인 에드워드 권과 함께 전주음식을 3일간 촬영해 비빔밥 등을 전 세계에 소개한 바 있으며, 시는 한식의 해외홍보를 위해 국제한식조리학교와 함께 매월 1회씩 영문 페이스북(www.facebook.com/globaljeonju)에 ‘국제한식조리학교와 함께하는 맛있는 전주(Jeonjulicious with CCIK)’라는 외국인들을 위한 한식요리 동영상을 올려 전주를 한국음식의 본고장으로 해외에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http://edition.cnn.com/2017/04/16/foodanddrink/eating-korea-food-guide/

(맛있는 한국 : 한국의 가장 맛있는 음식 10선, CNN 그레이엄 홀리데이, 4월 17일 보도)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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