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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서비스 본인 부담 준다전남도, 도시군비 10만 3천원 추가 지원…서비스 기간도 확대

전라남도는 올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사업비 4억 2천2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서비스 이용자 부담 비용 중 10만 3천 원을 도와 시군비로 지원하고 서비스 제공 기간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 및 신생아의 건강 관리와 가사 지원을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해까지는 자녀 수와 상관없이 단태아의 경우 10일간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 출산 장려를 위해 첫째아는 15일, 둘째아는 20일, 셋째아 이상은 25일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그동안 평균 24∼42%를 부담했던 본인 의무부담금도 10%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산모 및 배우자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4인 가구기준 439만 1천 원)인 출산가정이며 희귀난치성질환산모, 장애인 산모, 미혼모 산모 등은 소득이 초과되더라도 예외 지원 적용 대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산모나 가족이 소득 증빙자료를 갖춰 시군 보건소를 방문해 사회보장급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15∼25일 동안 산모 영양관리, 유방관리, 신생아 돌보기, 신생아 건강관리 및 예방접종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전남지역에선 산모·신생아 서비스를 위해 목포YWCA 등 12개 기관에서 237명의 건강관리사가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이용자는 3천238명으로 총 17억 5천900만 원이 지원됐다. 올해도 자부담 감소로 많은 산모가 이용할 전망이다.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저출산 시대를 맞아 산모들에게 산후조리와 가사노동을 줄여주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전남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출산율 제고를 위해 임신·출산과 관련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신청은 주소지 관할 시군 보건소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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