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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 책마을(이사장 박대헌)이 오는 29일 오후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 공연을 선사한다.
‘주스 프로젝트(Ju’s Project)‘가 선사하는 이번 공연은 오후 5시부터 삼례책마을 잔디밭에서 열리는데, 바람·소리·물·흙·냄새·사람으로 어우러진 자연과 사랑을 연주하는 어쿠스틱 크로스오버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며, 문의는 삼례책마을 (063-291-7820)로 하면 된다.
<주스프로젝트 프로필>
JU's Project는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박석주"를 중심으로 결성된 어쿠스틱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그룹. 10곡의 "Imagine" 앨범 상자로 세인의 주목을 받기 시작.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분야에서 각기 활동하는 맴버들이 모여 자연과 사랑을 연주하는 개성 있는 곡들로, 전주세계소리축제, 화엄음악제에서 활약. 특히 리더인 박석주의 국악TV 출연, 무용가 홍신자와 협연 중. 현재 2집 앨범인 "아리랑"을 녹음 중, 2017년 여우락에 출연예정.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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