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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다가오는 황금연휴, 봄 여행주간을 맞아 ‘아빠와 함께 우주캠핑’과 ‘레인보우 버스킹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레인보우 버스킹 프로젝트’는 다음달 5일부터 이틀간 저녁 7시부터 3시간 동안 녹동항 인공섬에서 열리는 거리공연으로 인공섬의 무지개빛 야경과 함께 수준급의 ▲소프라노 ▲색소폰 ▲전자 바이올린 ▲보컬공연 등이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기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관광과(☎061－830－5655, 534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 아이와 함께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는 소중한 경험을 같이하며, 가족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고흥으로 초대한다”고 말했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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