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익산점(점장 임곤택)은 지난 4월 27일 익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사회를 위한‘희망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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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필품 등을 이마트에서 후원하여 저렴하게 판매됐다.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시설에 환원하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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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새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고,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고 하니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 것 같아서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임곤택 점장은“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나눔 바자회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익산점은 지난 2012년부터 바자회를 진행하고 있다. 직원들로 구성된 희망나눔 봉사단과 주부고객들로 구성된 희망나눔 주부봉사단을 운영하며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사랑의 맛데이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태식 기자 ts-le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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