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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일,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인 ‘자람뜰정기프로그램’이 영유아들과 학부모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7월 개관해 현재까지 영유아가족들을 대상으로 부모-자녀체험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질 높은 강좌와 합리적인 수강료를 바탕으로 익산시영유아 가족들의 적극적인호응과 호평을 받고 있다.
자람뜰프로그램은 12주간 진행되는 강좌로 3월 첫째 주부터 5월 넷째 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놀며 배우는 숲, 키즈 플라워, 보드게임, 아동요리, 베이비마사지, 밸리댄스, 발레, 오감 퍼포먼스, 플레이베베등 13종 2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영유아의 전인발달을 돕는 강좌로 구성돼 있다.
이번 봄 학기 강좌에서 인기프로그램인 요리, 숲체험, 어린이과학교실 프로그램 등은 접수 시작과 함께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 수강생 가족들의 요청을 반영한 토요 일일강좌 역시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자람뜰프로그램 참여 학부모 김민영씨는 “사설 학원에 보내려면 가격이 부담스러운데 다양한 강좌를 수강해도 부담이 없고 아이도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1일부터 5월31일까지 여름학기자람뜰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홈페이지(http://childcare.iksan.go.kr) 또는 전화(063-859-4765)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식 기자 ts-le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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