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행주간과 어린이날을 맞아 기차를 타고 전주한옥마을과 전주국제영화제를 한꺼번에 즐겨보세요.”
봄 여행주간, 전주국제영화제, 어린이날을 맞아 전주를 특별하게 여행할 수 있는 특별전세열차가 운행된다.
전주시에 따르면 2017 전북방문의 해와 봄 여행주간(4.29~5.14), 전주국제영화제(4.27~5.6),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단위 관광객의 교통 편익을 위해 5월 5일 당일 기차를 타고 전통문화 1번지 전주를 찾아 전주한옥마을과 전주국제영화제를 보고 즐길 수 ‘전주 자유기차여행’ 특별전세열차가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 특별전세열차는 청량리역 오전 6시48분, 영등포역 7시14분, 수원역 7시39분에 출발해 오전 10시30분 전주역에 도착한 후 전주 주요 관광명소인 전주한옥마을과 전주부성 옛길인 객사길(객리단길), 남부시장과 청년몰,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자유롭게 영화도 보고 거리탐방을 한 뒤 17시20분 전주역을 출발하여 서울로 가는 자유여행상품이다.
전주 자유기차여행 상품에 대한 문의와 예약은 1일(근로자의 날)과 3일(석가탄실일)에는 전주역관광안내소(063-241-6949), 전주한옥마을관광안내소(063-282-1330)이며, 2일과 4일에는 청량리역 여행센터(02-913-1788), 영등포역 여행센터(02-2678-7723), 수원역 여행센터(031-250-6745)로 문의해 예약하면 된다. 모객인원은 200명이며, 금액은 39,800원으로 출발지와 연령 구분 없이 동일하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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