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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사전투표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앙선관위는 읍·면·동마다 총 3,507개의 사전투표소를 설치하며, 특히 서울역·용산역·인천공항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사전투표소를 설치하여 유권자의 접근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사전투표소의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제도로 전국 단위 선거로는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와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이어 3번째이며, 대통령선거에서는 이번에 처음 실시된다.
이유리 기자 kotrin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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