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은 우주만물의 시간과 공간의 역사에서 인간의 문제를 극명하게 드러내는 저항의 축제가 정점에 다다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본'의 합법칙적 발전은 파괴가 아닌 긍정을 위한 부정이요 저항이다. 한국의 수도 서울에서는 근대 봉건적인 잔상들을 지워 내려는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그것은 제한된 법적 제도적인 틀에서의 '시민'선거로서의 표출이다. 미국의 월가는 흥망성쇄의 모든 것을 종합해서 보여 주고 있으며 종교적인 극정점에 있는 아랍권도 저항의 축제를 지속화 시키고 있다.
인간세계사에 있어 가장 합리적 모범적인 롤 모델사회로 손꼽혔던 유럽권은 산발적인 저항축제가 일어나고 있으나 지속적이지는 않으며 캠패인 차원에 머무르고 있다.
이러한 때에 한국 경주에서는 '관광산업'을 경제적 부흥과 발전의 도구로서 활용하자는 세계적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0년 한국에서 개최된 'G20정상회의'는 금융자본의 한계를 유보한 시간들이었다.
그만큼 한국사회의 발전의 부적인 지위가 부상했음을 입증한 것이다. 인간에게 발생한 문제는 인간안에서 풀 수 있는 방법도 분명히 있음을 보여준다. 인간의 마음에 저장고에는 항상 '새로움'을 꿈꾸지만 그새로움은 시간이 변화된 공간속에서 만들어 진것이지 완전한 생성으로 바뀌거나 변화 된 것이 아니다. 현대사회에서 살면서 근대적 향수를 꿈꾸고 있듯이 '저항축제' 내면에는 현재를 유지존속가능하고 싶은 열망도 있다는 것이다.
즉 모든 저항의 축제가 꿈꾸는 것은 좋은 결실과 열매 맺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10월이 가을 정점에 있는 한국의 수도 서울에 저항의 축제는 '선거'로서 모아졌다. 이는 파괴되는 모습 보다는 '대화'와 합리적 토론으로서 결정되는 '사회'를 만들어 가야 되리라 믿는다. 우주공간, 시간의 쾌적한 축제가 10월에 웃음 가득한 날이 되기를 바라며.
2011년 10월13일 사단법인 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양윤순(이사) 올림.
사단법인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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