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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노동자 정신건강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전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12일 ㈜KT 전주지사, The-K손해보험, LB휴넷과 콜센터 종사자 정신건강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주시가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감정노동자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주시건강증진센터(센터장 정상근)와 12일 ㈜KT 전주지사, The-K손해보험, LB휴넷 등 전주지역 콜센터 3개소와 감정노동자의 인권 보호와 건전한 근로문화 조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콜센터종사자를 위한 마음치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전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향후 기관별 콜센터 종사자에 대한 정신건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정신의학과 전문의의 상담을 받도록 안내하고, 필요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 등록하거나 언제든지 개별상담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이날 협약식에서 각 콜센터에 종사자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 △사내에서 휴식할 수 있는 별도의 휴게시설 설치 △정신건강을 위한 사용자의 상담 프로그램 운영 △감정노동자 보호에 대한 안내문 부착 등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지난달 2개 콜센터 종사자 102명에 대해 스트레스와 우울, 자살, 불안, 직무스트레스 등 5개 항목에 대한 정신건강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1%가 직무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질환 인식개선, 정신질환자 권익증진, 생명존중문화 조성과 자살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과 지원, 통합적인 정신건강증진서비스 제공을 통해 전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신건강증진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 (www.jjmind.com)을 참고 하거나 전화(063-273-6995~6)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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