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완주군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완주 전통문화체험장에서 ‘전통놀이전문지도사 양성 1급 자격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통놀이전문지도사 양성 자격 교육과정은 전라북도가 후원하고 완주군이 주관, (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연’에서 주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며, 전통놀이 지도사로서 전문성을 갖출 기본 능력과 자질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 과정은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놀이와 역사 이야기, 전래놀이, 민속놀이(24절기 세시풍속)등을 포함하여 교과연계 놀이학습과 전통예절까지 배우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통놀이 전문강사 1급(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허가) 통합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진 알찬 이론 강의와 현장 실습을 통해 전통놀이 교육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전통놀이를 지도할 수 있는 지도사를 양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급 자격증을 수료한 전문지도사들은 향후 완주군내 전통문화체험 및 전통놀이 교육 프로그램에 투입돼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우리 전통놀이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신청 접수마감은 5월 15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noriyon.co.kr) 참고 및 네이버에 ‘노리연’ 검색 하면 홈페이지에 접속 가능하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천군, ‘Zero-waste’ 이하복고택 초가마을잔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