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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시설 화재 주의하세요올 들어 15건…전남도, 재해보험 가입비,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지원

전라남도는 최근 전남지역에서 축사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올 들어 5월 중순 현재까지 15건 4억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고 18일 밝혔다.

축사 화재 주요 원인은 온풍기, 환풍기 등 전기 사용량 증가,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판넬(보온덮개 등) 사용, 우레탄폼 사용, 동간 간격이 좁아 불길 확산, 비규격 전기시설 설치 등으로 분석됐다.

이런 가운데 전라남도는 축사 화재가 발생한 농가에서 보험금을 지급받아 축사시설을 조기에 건축할 수 있도록 2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재해보험 가입비 75%(국비 50%도와 시군비 25%)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축사 화재가 발생한 농가의 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3천만 원 한도에서 긴급경영안정자금도 지원한다.

전남지역 올해 재해보험 가입 규모는 5월 현재 1천80농가 2천90만 마리이고, 전라남도는 축사화재 발생에 따른 긴급경영안정자금으로 2천만 원을 보조 지원했다.

전라남도는 또 화재에 취약한 노후 축사시설의 시설현대화사업비로 481억 원(국비 25억융자 360억자담 96)을 지원하는 등 화재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윤환 전라남도 축산과장은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히는 축사화재 예방을 위해 농장주가 스스로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기안전공사 등의 전문기관에서 정기적 안전진단을 받고, 축사 신축 시 불연성재료 사용, 누전차단기를 아크차단기로 교체, 축사 동간 안전거리 확보 등 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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