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난 19일(금), 전북 완주군 이서혁신도시 공공도서관의 건립 업무를 자문할 도서관 및 건축분야 전문가 자문위원 13명을 위촉하고 착수보고회와 첫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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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공공도서관 건립업무를 위해 자문위원은 송지용 의원(전라북도의회), 윤수봉 의원(완주군의회), 남해경 교수(전북대학교 건축공학과), 고재민 교수(수원과학대학교 건축디자인학과), 이상복 교수(대진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김홍렬 교수(전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장인호 교수(대진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류정상 사무관(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정재만 팀장(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김영선 팀장(충청남도청 문화정책과), 윤보섭 팀장(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김병철 대표(디자인 컨티뉴), 홍성용 대표(더클래식호텔) 등 전문성과 현장실무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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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자문위원 위촉과 착수보고」에서는 큰 틀에서 건축의 방향, 주차장, 중정 등 주요분야에 대한 의견을 공론화 했고, 이서면과 주민대표도 참석해 진행상황을 경청하고 의견을 개진했다.
자문위원은 향후 「실시설계, 공간구성 등 도서관 건축 전반, 도서관 운영방향, 조직, 장서, 프로그램 구성 등 운영 전략, 실내 디자인, 가구배치, 동선 등 공간별 활용 및 인테리어 전반, 도서관 자원의 연계ㆍ공유ㆍ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 지원사업에 대한 전략적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 나가기로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 완주군은 1만 9천명당 1관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도서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고, 혁신도시 2만 7천여명의 완주-전주 주민의 지식 정보ㆍ문화향유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오늘 자문위원 회의를 통해 미래세대와 어르신세대 모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평생학습 플랫폼, 도서관이 건립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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