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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이 전북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DHA 창의력 탐험단’을 모집한다.
창의력 탐험단은 TRIZ(트리즈: 창의적 문제해결이론)를 활용해 미션을 해결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 즐기면서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기에 걸쳐 진행되며 1기의 교육은 6월 10일, 17일, 24일 이뤄진다. 2기는 7월 8일 15일, 22일이다.
1기에서는 ‘보물지도를 따라서 보물을 찾아라’라는 목표를 설정해 학생들이 TRIZ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한다. 2기는 ‘섬에서 탈출하라’는 미션이 주어질 예정이다.
모집은 전북지역 4~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내달 9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완주군 창업보육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찬준 완주군 공동체활력과 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아이들에게 창의적 상상력을 키워주는 것이야말로 미래를 위한 큰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완주군 무한상상실에서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무한상상실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고 있으며, 전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완주군이 거점형 무한상상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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