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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혁신 마인드 확산을 위한 익산혁신교육특구 아카데미가 오는 6월 8일 오후 3시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익산혁신교육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가 ‘인성이 실력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익산시 각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익산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수를 가르치는 교수’로 잘 알려진 조벽 교수는 인성교육의 새로운 인식과 인성교육이 어려운 이유, 인성교육의 핵심에 대한 강의를 한다. 특히 관계조율의 최고의 방법인 감정코칭을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와 익산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익산혁신교육특구’ 사업은 소통과 협력의 공동체 구축으로 지역 공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 중심도시로서 익산시의 이미지를 정립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익산혁신교육특구 아카데미는 오는 7월 6일 오후3시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의 “지금 이순간의 역사”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태식 기자 ts-le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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