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유희순)가 여성들의 건강을 위한 강좌를 실시했다.
8일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는 센터 교육장에서 완주군 거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소중한 자궁을 지키세요’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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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수 대자인병원 산부인과 과장이 강사로 나서 자궁근종의 증상과, 자궁을 지켜야 하는 이유와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강좌에 참여한 김모(31)씨는 “그동안 별 생각 없이 대했던 내 몸의 소중함을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건강한 삶을 위해 평소에 관리를 잘 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희순 센터장은 “여성이 자신의 삶을 존중하고 자신 있는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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