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3회 새만금 국제요트대회가 15일부터 18일까지 격포항 일원에서 열리며 일본, 러시아 등 16개국 500여명의 세일러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다.
이번 대회는 ORC, 오픈, SPORTS CLASS 등 3개 부문으로 경기가 치러지며 해양수산부, 전라북도, 부안군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실 상부한 국제요트대회로 발전하게 되었다. 부안격포항은 해양스포츠 레저의 중심지로 탈바꿈 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 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또한 딩기요트와 카누를 직접 타볼 수도 있으며, 카라반 캠핑장도 운영하여,
전국에서 200여대의 카라반이 격포항과 궁항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전라북도세일링연맹 김종규 회장은 “이번 국제대회 개최를 통해 해양스포츠
열기가 더욱 확산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며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도민들의 많은 관전과 성원을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특설무대에서는 국제요트인의 밤 행사와 새만금노래자랑이 열려 참가선수단은 물론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고, 저녁에는 밤바다 영화 상영으로 초여름 밤의 낭만을 제공할 예정이다.
 |
 |
 |
 |
 |
 |
 |
 |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육유산도시 공주展 <추억 속의 책가방>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