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재단은 7월 3일(월)부터 28일(금)까지 SNS 등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익산의 문화, 역사 등을 알리는 ‘익산 문화알림이 홍보단’(이하 홍보단)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홍보단은 총 50명의 규모이고 익산의 우수한 문화·예술과 공연 콘텐츠 등을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수요자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오는 8월 4일(금)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전 2회의 전문 온라인 홍보교육을 수료한 후 12월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익산 내 아트마켓, 공연, 축제, 거리행사 등을 알리는 ‘공연·행사팀’과 시각예술, 문예창작과 관련한 전시회 등을 알리는 ‘전시·예술팀’, 그리고 대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문화행사와 익산 문화유적지 및 관광지를 홍보하는 ‘청년문화팀’등 총3개 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재)익산문화재단 관계자는 “‘2017년 익산 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우리시의 문화와 예술에 자긍심을 가지고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열정을 가지신 분들이 많이 지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올해를 시발점으로 앞으로 우리 시민들이 우리시의 문화·예술에 더욱 자부심을 가질 수 있고 뛰어난 우리 문화·예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홍보단 활동은 자원봉사 활동 실적이 인정되며 활동 종료 후 수료증 및 인증서가 지급되고, 우수 홍보단원을 선발하여 상장수여와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익산 문화알림이 홍보단은 (재)익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iscf.or.kr), 이메일(ido-kbs@iscf.or.kr) 및 팩스(063-843-9912)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063-843-8817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식 기자 ts-le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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