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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찌는 무더위 탈출, '도심속 재즈바캉스' 즐겨 볼까경기도 문화의 전당 7월 문화공연 '재즈', ‘한국의 토니베넷’ 김주환 출연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의 문화가 있는 날 7월 공연이 ‘재즈’로 찾아온다. 

휴가와 방학 시즌에 어울리게 <재즈 바캉스>라는 타이틀로 음악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7월 마지막주 수요일인 26일에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재즈바캉스>는 ‘재즈음악과 함께하는 도심의 휴가’를 컨셉으로 하여 가족 단위, 남녀노소의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부에는 국내 독보적인 남성 재즈 보컬리스트, ‘한국의 토니베넷’ 김주환이 출연한다. 김주환은 세련되고 달콤한 보이스에 탄탄한 기량까지 갖춰 마니아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국내의 젊은 재즈 뮤지션들이 주로 뉴욕 메인스트림 재즈 영향을 받아 모던한 재즈앨범을 유행처럼 내놓고 있는 가운데 김주환의 행보는 조금 독특하다. 2011년부터 지금까지 그가 발매한 음반은 모두 재즈 스탠더드에 철저히 충실한 레퍼토리로 일관된다. 이는 고전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있는 그의 음악관이 잘 반영된 결과물이다. 이번 <재즈 바캉스>의 관객들은 김주환이 들려주는 시그니처 정통 스윙재즈를 만끽할 수 있다.

2부에서는 재즈풍의 OST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영화 ‘라라랜드’의 수록곡을 라이브로 들어볼 수 있다. 꿈과 사랑, 열정을 주제로 전세계의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던 ‘라라랜드’의 음악을 풍성한 5인조 밴드와 함께하는 김주환의 목소리로 재탄생시켜 관객들의 마음을 녹일 예정이다.

또한 K-POP스타 시즌4에서 감성적인 보컬을 인정받아 마니아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홍찬미가 특별 게스트로 함께한다. 이 뿐 아니라 남녀 댄서가 특별 출연하여 관객들은 마치 한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무대를 즐길 수 있다.

 

 

한편 경기도문화의전당은 2015년부터 꾸준히 야외 썬큰무대를 활용한 재즈 공연을 선보여왔다. ‘폴인뮤직’, ‘옥토버재즈’시리즈 공연이 늦여름과 가을시즌에 진행되어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2017년에는 7월 <재즈 바캉스>에 이어 9월에도 재즈 공연이 이어진다. 자라섬국제재즈콩쿨 대상을 수상하고 전통 재즈의 감성과 현대 재즈의 모던함을 두루 갖추었다고 평가받는 보컬 이주미가 9월 공연에 함께한다.

강원호 기자  whkang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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