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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전북지부(단장 이재상)회원들이 지난 21일 국립임실 호국원을 찾아 호국영령들을 참배하고, 호국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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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일로 올해도 잊지 않고 진행되었다.
이날 호국원을 방문한 신천지 자원봉사단 회원들은 조국수호를 위해 순국한 선열의 얼이 서린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시작으로 묘비 앞 헌화 꽃 교체, 시들어버린 꽃 제거, 잡초제거, 묘비 주변 청소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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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묘역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참여하였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책임자(강명화 47세)는 “본인의 부모님도 호국원에 모시고 있어서 누구보다 뜻 깊은 봉사활동 시간이었다고 전하면서 순국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전쟁 없는 평화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작은 힘이지만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전북 지부는 매주 마다 전주시 팔복동에 거주하는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5가정을 찾아 정성스럽게 만든 도시락을 핑크보자기에 담아 전하는 등 지금까지 이웃과의 상생과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칭찬을 듣고 있는 단체이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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