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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가 1일부터 3일간 남원시 전북학생교육원 에서 ‘2017 생활체육안전교실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캠프는 청소년의 올바른 스포츠 활동 교육과 스포츠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 됐다.
도내 초‧중‧고 청소년 및 가족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기수별 1박2일씩 2기수로 나눠 운영됐다. 스포츠안전교육, 트래킹, 스포츠클라이밍 등 여름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야외활동을 하면서 모험심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체육안전교실캠프에 참여한 박세민(군산푸른솔초 5학년)학생은 “유 익하고 색다른경험을 한 것 같아 기쁘다” 며 “접하기 힘든 클라이밍을 친구들과 함께 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생활체육안전교실캠프를 통해 단체생활 속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즐기길 바란다.” 며 “앞 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여가생활 기회제공과 체육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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