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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가수 한남수가 오는 10(목)일 오후 7시 30분 여운이 감도는 충주 탄금대에서 잊지 못할 무대를 안겨줄 예정이다.
한남수는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혼합 구성된 실내악인 우륵아트패밀리의 협연으로 지금 이순간등 주옥같은 노래를 선사한다.
이날 '중원의 부활' 무대에서는 한남수는 “소나기가 흩뿌리고 지나간 탄금대 여름이 한 편의 그림과 음악이라면 다양한 악기 한데 어우러져 이 여름, 잊을 수 없는 추억 하나를 만들어 드리고 싶다.”며 “ 한여름 밤의 꿈을 꾼 듯 아련한 마음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매력적인 보이스한 목소리의 한남수는 충주출신으로 건국대글로컬캠퍼스에서 음악을 꿈꾸기 시작해 2012 애플 가요제 대상 등의 다수의 수상과 함께 2017이랜드 크루즈 초청 여의도버스킹등을 통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 행사는 충주의 젊은 예인 50여명이 2017충주전국체전의 성공기원을 담아 불패신화 조영하씨의 총연출로 우륵아트패밀리(단장 여승헌) 주관, 충주시(시장 조길형) 후원, 하얀민들레농원(대표 윤시현) 협찬으로 음악회가 개최된다.
정연미 기자 soulviv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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