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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장(센터장 신영미)와 서울시 남대문 지역안경 도매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봉사단 이화회(회장 성기정)에서는 지난 8일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제4회 안경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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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을 바꾸지 못하거나, 시력검사를 받지 못하는 80여명의 저소득층에게 무료 시력검사 및 안경교체를 지원하였다.
본 행사는 SP&I, 늘푸른광학, 월드패션, 가디안상사, 새빛광학, 한국광학, 아이미, 금성안경, 아이옵티칼, 하이눈광락, Leeop Eye-wear, 최동순세무사, 남대문안경원, 디에스교육, ㈜삼원광학, ㈜태흥광학, ㈜반도옵티칼, ㈜애니씨 총 18개 회원 업체가 함께 참여하였다.
성기정 이화회 회장은 “여름휴가 대신 회원들과 함께 안경나눔 후원봉사활동을 진행하면 한해가 행복하다. 앞으로도 남양주 시민에게 보이는 기쁨을 전달하기 위하여 늘 노력하겠다.”라고 지속적 지원을 약속하였다.
신영미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지역의 저소득 이웃들에게 큰 힘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원호 기자 whkang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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