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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철갑상어' 대전 도심 하천에 나타나다

대전 하천에 철갑상어가 나타나는 이변이 일어났다.

철갑상어는 흑해 등 러시아지역 호수나 하천에 서식하는 특산종으로, 그 알이 세계 3대진미에 속한다 해서 고가에 팔린다. 

11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35분쯤 한 시민이 “중구 대전천에 상어가 있다”고 119에 신고가 접수됐다.

이 철갑상어는 대전아쿠아리움이 계곡에 풀어놨던 철갑상어로서 폭우로 불어난 계곡물 때문에 2km 떨어진 도심 하천까지 떠내려가는 간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산 채로 철갑상어를 구조해 중구청에 인계했지만, 상어는 끝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대전아쿠아리움측은 두마리의 철갑상어가 관람용 전시 목적이었으나 상태가 좋지 않아 치유 차 인근 계곡에 풀어놨는데, 갑자기 많은 비가 내려 도심 하천까지 떠내려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한 마리의 행방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김막걸리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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