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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파주시장, 항소심도 실형…시장직 '박탈위기'

이재홍 경기 파주시장(60)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면 이 시장은 시장직을 잃게 된다. 

서울고법 형사4부(김문석 부장판사)는 11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정치자금법 위반, 범죄수익 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홍 파주시장에게 1심과 같은 징역 3년 및 벌금 5800만원을 선고했다.

이날 이재홍 파주시장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운수업체 대표 김모 씨(54·여)에게는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 김 씨로부터 뇌물을 받아 챙긴 이재홍 시장의 부인 유모씨(56)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

재판부는 이같은 판결의 근거로 뇌물을 건넨 운수업체 대표 김 씨의 진술이 일관된 점, 이재홍 시장이 뇌물을 받을 고의가 있었던 점 등을 들었다.

앞서 이재홍 파주시장은 지난 2014년 7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김 씨로부터 3차례에 걸쳐 현금과 상품권, 명품 지갑 등 4536만여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이 시장은 불법 정치자금 900만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이재홍 파주시장 부인 유 씨는 지난 2014년 8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김 씨로부터 5차례에 걸쳐 4788만여원 상당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민규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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