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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를 둘러싼 논란에 사과했다.
현대카드는 "아티스트 측의 사정과 악천후에 따른 돌발상황 등으로 다수의 관객들께 불편함을 끼쳐 드렸다. 크게 강화된 보안정책을 시행하면서 일부 현장 운영이 매끄럽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며 "관객 여러분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향후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과정을 다시 점검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논란이 된 VIP 티켓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VIP 패키지는 아리아나 그란데 측에서 자체적으로 판매 및 운영한 상품이라고 설명하며 "아티스트의 권리를 존중하고자 해당 상품의 판매 및 운영에 관여하지 않았으나, 구매한 팬들이 약속한 혜택을 제공받지 못한 점에 대해 주최사로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속히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논란이 된 VIP 티켓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VIP 패키지는 아리아나 그란데 측에서 자체적으로 판매 및 운영한 상품이라고 설명하며 "아티스트의 권리를 존중하고자 해당 상품의 판매 및 운영에 관여하지 않았으나, 구매한 팬들이 약속한 혜택을 제공받지 못한 점에 대해 주최사로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속히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정연미 기자 soulviv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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