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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자율방범대 대원들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자율방범 연합대(연합회장 남병관)는 완주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완주군 자율방범 연합대 직무경진대회 및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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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15개 자율방범 지역대 및 가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각 지역대의 우수사례 발표를 비롯해 지역 치안을 위해 봉사해온 자율방범대원의 노고를 서로 격려했다.
남병관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과 나눔의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웃이 안전하고 범죄 없는 완주를 만들겠다는 자긍심을 갖고 더욱더 방범활동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주민치안을 책임지고, 주요 행사장의 교통봉사활동으로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는 대원 및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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