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이서면 혁신도시 소리공원에서 1권역인 삼례읍, 이서면, 구이면, 상관면, 소양면, 동상면 공동체가 모여 "어울렁더울렁 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어울렁더울렁 한마당은 완주군 13개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파트, 마을, 창업 공동체가 한 곳에 모여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모색하고 펼쳐내는 화합행사로 오는 9일에는 봉동읍 둔산공원에서 2권역인 봉동읍, 용진읍, 고산면, 비봉면, 화산면, 경천면, 운주면의 공동체가 모여 더 알찬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박성일 군수는 "다함께 열어가는 완주 3대 비전(모두가 바라는 일자리 모바일 완주, 모두가 풍요로운 농업·농촌 농토피아 완주, 모두가 행복한 삶의 질 르네상스 완주) 중의 하나로, 완주군민의 41% 정도가 아파트에 살고 있다면서, 농촌지역과 달리 이웃간에 단절된 공동체문화를 되살리기 위한 노력으로 각종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회원이 10명 이상이면 강사를 지원하는 등 노력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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