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로와 교통사고, 자살 등으로 인한 집배원 사망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 또 다른 집배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집배노조는, 숨진 이 씨가 한 달 전 업무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고인에게 업무 복귀에 대한 요구나 강압이 있었는지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광주 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이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경위와 동기에 대해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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