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가구 단지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3일 오전 9시 59분쯤 인천시 계약구 작전동의 한 가구 판매 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매장 내 가구들이 불에 타며 검은 연기가 1시간 가까이 치솟았다.
이로 인해 일대 교통이 마비되고 소방당국에 화재신고가 빗발치는 등 혼잡이 빚어졌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이민규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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