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오는 14일(토), 15일(일) 소리연극 <삼례, 다시 봄!> 공연이 열리는 삼례문화예술촌 야외무대 주변에서 우석대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청춘기획단:완주’(이하 청춘기획단) 팀이 프린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지난 8월 청춘기획단 1기 출범식이 열린 이후 박신우(문예창작학과 4), 박명희(국악과 4), 이민주(아동복지학과 4), 이원재(호텔항공관광학과 3), 이효준(기계자동차공학과 3), 이대준(실용무용지도학과 2) 학생은 수시로 아이디어 회의를 가지며 소리연극 <삼례, 다시 봄!> 공연의 프린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예산안 조정 및 협의 과정을 거치며 문화 기획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
청춘기획단은 삼례의 옛 모습으로 돌아가 보는 시간의 장터라는 콘셉트로 ‘삼례 청춘 GO BACK 장터’를 기획해 ‘한 푼 줍SHOW~!’, ‘날 타고 가 소~’, ‘고백 뻥이야~’, ‘장터 놀이터’, ‘옛날 음악 속으로’, ‘고백 다방’, ‘청춘사진관’, ‘고백 주막’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을거리, 체험거리를 선보인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서 나누어주는 쿠폰에 프린지 프로그램 체험 도장을 모두 찍어오면 소정의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청춘기획단이 직접 기획·제작한 프린지 프로그램은 10월 14일(토), 15일(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낮 12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화누리카드로 즐기는 ‘제25회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