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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화면캡쳐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병석이지만 건재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은 지난 6일 병실에 있는 이건희 회장의 현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을 단독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건희 회장은 침대에 앉은 채 TV를 시청하고 있었다. 이건희 회장의 주변에는 여러 명의 사람들이 그의 현재 상태를 시시각각 체크하며 서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병실 내에는 수 명의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이어 한 여성 간호사가 이건희 회장에게 접근해 허리를 숙인 채 이야기를 건네는 모습도 포착됐다.
해당 매체는 “이건희 회장은 현재 스스로 호흡하며 굳건히 살아 있다”며 “탐사 보도 팀의 오랜 취재 결과 그동안 나돌았던 사망설의 루머는 모두 거짓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건희 회장은 지나 2014년 5월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삼성서울병원 병실에서 장기 입원 중이다.
정연미 기자 soulviv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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