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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비맥주 |
세계적인 셰프들의 우상 고든 램지가 한국에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그는 최근 한 주류업체 광고 모델에 등장한 데 이어 이번에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측에 따르면 고든 램지는 오는 18일 진행되는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스페셜 셰프로 출연한다.
여기서 고든 램지는 15분 요리 대결에도 참여해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고든 램지는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주류업체 광고 브랜드 행사 참여차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가운데 이번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고든 램지는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스타 셰프로, 그가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의 미슐랭 스타를 전부 합하면 16개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레스토랑 사업연합체 ‘고든 램지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스튜어트 길리스 사장이 경영을 맡고 있으며 영국 내 레스토랑 14곳과 임직원 700명 이상을 거느리며, 런던을 포함해 미국, 유럽, 중동 지역에 30개의 가게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에는 홍콩, 싱가포르에만 가게가 있다. 2014년에는 미국 포브스가 선정하는 ‘올해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번 유명인사들 100명’에서 21위를 차지했다.
전선화 기자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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