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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불구 "월성1호기 등 포항 원전 이상없다"

15일 발생한 경북 포항의 지진에도 불구하고 월성1호기등 포항 원전시설은 이상없다고 한국수력원자력이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진앙지에서 약 45km 거리에 위치한 월성원전을 비롯한 모든 원전은 발전정지나 출력감소 없이 정상운전 중”이라며 “월성1발전소에 지진감지 경보가 발생해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월성1호기에 감지된 지진 규모는 0.013g이다. 이는 월성1호기 수동정지 기준 0.1g 값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발전소는 현재 정상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게 한수원측 설명이다.
 
한수원은 “여진에 대비해 수동정지 등이 필요한 상황이 되면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지진 감지 경보가 발생한 월성1호기를 포함한 모든 원전의 설비를 점검하고 있으며 이상 발생시 관련 내용을 곧바로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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