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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칼럼>충치 치료, 진행 정도와 증상에 따라 방법도 달라야W스타일치과 용산점 김태윤 원장 "레진, 인레이, 크라운 등 다양한 치료 소재 활용 가능"

 

충치는 잠재된 입 속의 시한폭탄이라 불린다. 충치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치아 손상을 가속화하여 결국 발치에 이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너무나 흔한 증상이기에 치료 중요성을 간과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구강 내 미생물에 의해 생성된 산이 치아 조직을 파괴시켜 나타는 것이 바로 충치다. 충치를 발생시키는 가장 큰 원인은 프라그라 불리는 치태다. 치태는 점액소나 탈락 상피 세포, 세균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점착성이 강해 치아 표면에 잘 부착한다는 특징이 있다.

치태에는 여러 세균이 모여 있는데 그 중 충치 원인균으로 지목되는 것이 바로 연쇄상구균이다. 이러한 세균이 모여 치아 표면의 화학적 탈회를 촉발, 충치가 생기게 된다.

충치 치료를 위해서는 먼저 해당 부위에 대한 삭제 과정이 이루어진다. 충치 삭제 부위를 금이나 세라믹 등으로 대체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충치 치료법이다. 충치의 크기 및 진행 정도에 따라 인레이, 크라운, 포스트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충치 범위가 넓지 않다면 레진 충전 치료법을 활용할 수 있다. 기존에 활용했던 아말감 소재의 업그레이드 형으로 진행된 충치 제거 후 해당 자리에 바로 떼워 넣는 방법이다. 레진은 치아와 색상이 거의 유사하여 우수한 심미적 기능을 갖췄다. 또한 치아와 직접 결합해 미세 누출에 의한 2차 우식 발생 가능성이 적다. 당일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인레이는 치아 우식 발생 후 초기 단계에서 더 진행된 경우. 2급 정도 충치가 진행된 경우 고려할 수 있다. 충치 치료 범위가 레진 충전으로 감당할 수 없을 때 선택하게 된다. 인레이 치료는 충치 부위를 제거한 뒤 치아 본을 뜨고 그에 맞는 기공물을 제작해 빈 자리를 채워 주는 치료법이다.

인레이 치료는 변색과 부식이 없고 자연 치아와 강도가 비슷해 저작 기능이 우수하다. 치아 손상 부위가 넓어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췄다.

크라운은 치아가 깨진 경우, 2차 우식으로 치아가 심하게 손상된 경우, 충치가 심한 경우, 치주 질환 등으로 신경치료를 한 경우 시행할 수 있다. 치아 조직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 수 있도록 치아 모양의 보철물을 씌워주는 치료법이다. 간편한 시술법, 적은 통증이 장점이다. 마취가 필요하지 않아 환자 부담을 최소화한다.

W스타일치과 용산점 김태윤 원장은 "충치가 발생했다고 하여 일관적인 치료법을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충치 깊이, 크기, 발병 부위에 따라 여러 방법을 고려하게 된다."라며 "특히 충치 상태에 따른 체계적인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담당 의사와의 상담 및 정밀 검사가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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