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에 가면 600년 된 은행나무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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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 네거리 슈퍼 앞에 은행나무정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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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6일 오후 3시 이곳에서 사)시가내리는한옥마을 회원들의 한옥마을 열린시낭송 공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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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에 사단법인 시가내리는한옥마을을 설립하고 그해 9월에 첫 시낭송 공연을 가진 후부터 6년째 비가 오나 눈이오나 빠지지 않고 시낭송 공연을 하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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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가내리는한옥마을 오서영 대표는 "현재 60여명의 회원들이 시와 시낭송 문화의 보급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한옥마을 축제지원, 문화예술초청공연, 한옥마을을 위한 문화예술봉사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전주 한옥마을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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