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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는 6일 보훈가족 중 독거 또는 노인성질환으로 고생하는 보훈가족을 위해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조춘태)에 겨울이불 50개를 전달하였다.
전북은행 본점의 직원봉사단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 나눔” 추진을 통해 위문품 전달 및 방문위로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훈가족을 위해 따뜻한 겨울 이불 50개를 지원하여 주었으며, 재가복지대상자 및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전북은행 김병용 부행장, 노시형 사회공헌부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이 희생으로 지킨 대한민국이 있기에 오늘날의 우리가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부족하지만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춘태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기관과의 적극 연계를 통해 보훈대상자를 위로․격려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지원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행복추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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