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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수서역 SRT |
완도군이 SRT 수서역에 '홍보 전진기지'를 차리고 완도군 홍보에 총력전을 펼친다.
완도군은 오는 21∼22일 '완도군 홍보의 날'을 맞아 서울 수서역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안내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신지도~고금도를 연결하는 장보고대교가 개통하면서 동부권 관광을 활성화 시키고, 완도군이 해양헬스케어 산업의 선도 지자체이자 최적지임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수서역내 홍보부스에서는 보길도, 청산도 등 완도군의 주요 관광지와 특산품을 소개하고, 장보고대교 개통, 해양헬스케어 산업 선도 지자체 홍보, 군 홍보영상 상영, 특산품 시식, 경품추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산품 시식에는 완도 건전복, 해조류 국수, 비파음료, 황칠음료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완도의 특색있는 특산품을 준비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SRT 이용객들이 완도를 손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SRT연계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성표 기자 ghd0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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