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2012년 3월 15일) - 세계적인 호텔 예약 사이트이자 나스닥 상장회사 프라이스라인 그 (Nasdaq: PCLN)의 자회사 아고다에서 한국 아고다(agoda.co.kr)를 통해 오늘 태국 최대의 명절 송크란을 맞아 특별 호텔 요금을 발표했다. 싸왓디 비 마이! (Sawasdee bii mai!)는 태국어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뜻이다. 3일간의 송크란(Songkran) 축제에 대한 소문들은 여행객들에게 많은 기대를 선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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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부터 15일에 걸쳐진 이번 송크란은 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은 꼭 경험해야 할, 태국의 가장 크고 중요한 명절이다.
송크란 기간 동안, 많은 태국인들은 그들의 가족이나 친지를 방문하여 파티를 하고 지역 사찰에서 불공을 드리기도 한다. 방콕에 거주하던 사람들 모두 축제 기간 동안 그들의 고향을 찾거나 여행을 떠나기 때문에 도시가 비정상 적일 정도로 조용하고 교통이 편해진다.
송크란을 아는 사람이라면 전통에서 비롯된 물싸움을 대표적인 특징으로 꼽을 것이다. 본래 물을 뿌리는 불교의 축복을 기원하는 행위에서 유래한 전통으로 이제는 물놀이보다 조금 더 과격한, 본격적인 물싸움으로 발전했다.
전국의 거리들을 하와이안 셔츠를 입은 사람들이 성능 좋은 물총이나 얼음물이 들어있는 양동이를 휘두르며 물싸움 전장으로 뒤바꾸어 놓는다. 물을 확실히 끼얹어 주고 축복의 의미로 하얀 가루를 묻혀준다.
송크란 기간에 태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색다른 경험을 기대할 수 있다.
< 운영관리자 주 = 최재헌 시민 기자 제보글이다.>
최재헌시민기자 agoda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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