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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대 인천지방경찰청장은 20일 제 2여객터미널 개항을 대비하여 인천국제공항을 방문, 취약요인과 테러예방 활동 등에 대한 대비테세를 점검했다.
한편 인천공항경찰단에서는 상설부대 증가배치 및 경찰관 인력증원을 통해 제 2터미널 개항에 대비하고 있다.
이날 박운대 청장은 인천국제공항의 테러 예방 근무실태 및 시설 방호상황 점검 후 공항경찰단과 특공대, 기동대 등 인천공항 대테러 안전활동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모든 근무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근무에 임해 줄 것과
테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취약장소에 대한 순찰 및 폐쇄회로(CCTV)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경찰․시설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도록 당부하였다.
전은술 기자 wjsdmntn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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