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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속 문학잡지 , 서울문화재단 웹진 <비유> 창간- 연희문학창작촌, 새로운 개념의 문학 전문 웹진 <비유> 창간호 발행

- 모바일, SNS로 언제 어디서나 문학을 즐기는 ‘주머니 속 문학잡지’ 실현
▲웹진 <비유> 창간호 ‘!(하다)’- ‘자기만의 방’ 프로젝트 포스터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 연희문학창작촌이 문학 전문 웹진 <비유>를 창간했다고 최근 밝혔다. 

웹진 <비유>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문학을 즐길 수 있는 ‘주머니 속 문화잡지’라는 콘셉트로, 문학잡지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문학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과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비유>는 <연극in>, <춤in>에 이어 서울문화재단이 세 번째로 창간한 장르 전문 웹진으로, 표현하는 대상을 다른 대상에 빗대어 표현하는 수사법을 일컫는 단어인 ‘비유’라는 이름은 다양한 삶의 모습을 문학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웹진 <비유>는 시민과 함께하는 ‘주머니 속 문화잡지’를 실현하기 위해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디자인과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로도 새로운 소식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하다)’, ‘…(쓰다)’, ‘?(묻다)’ 라는 3개 메뉴로 나눠 기존 문학잡지에서 만날 수 없는, 실험적이고 참신한 주제를 흥미롭게 풀었다.

‘!(하다)’는 문학이란 완성된 작품의 형태만이 아니라 작품이 완성되기 이전의 과정 속에도 있다는 새로운 관점에서 출발해, 문학적 실험의 과정과 그 결과를 독자와 공유하는 프로젝트 연재 메뉴다. 창간을 알리는 2018년 1월호에는 곽시원(희곡), 백은선(시), 임현(소설), 최현진(동화) 등 4명의 젊은 작가들이 각자의 집필 작업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자기만의 방’ 프로젝트에서 소개한다.

시, 소설 뿐만 아니라 아동문학, 논픽션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만날 수 있는 메뉴인 ‘…(쓰다)’는 2017년 서울문화재단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청년 작가 100명의 작품과 기성 작가의 신작을 구분 없이 함께 공개하는 자리다. 특히, 작품의 마지막에 덧붙여진 해시태그(#)를 통해 보다 다채로운 방식으로 문학을 감상할 수 있다.

‘?(묻다)’는 특정 주제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을 키워드를 통해 엮어가는 메뉴다. 이번 창간호에는 2017년을 관통하는 굵직한 사건의 한 가운데에 섰던 화자의 하루를 소회하는 ‘목격자’, 현재 활발히 활동하는 평론가들이 여성주의 관점에서 선별한 한국소설의 한 장면을 뽑아 설명하는 ‘캡처’, 다른 문학잡지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한 ‘잡지’ 등을 선보인다.

<비유>는 웹·모바일 누리집(http://view.sfac.or.kr)에서 누구나 무료로 모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수시로 새로운 콘텐츠가 올라오며 신작을 공개하는 메뉴 ‘…(쓰다)’의 경우는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에 업데이트된다. 누리집에서 구독 신청을 하거나 SNS(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로 새로운 소식을 빠르게 받아볼 수도 있다. (☎ 문의 - 연희문학창작촌 02)324-4600)

 

강원호 기자  whkang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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