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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전성진)은 급변하고 있는 4.0시대에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미디어 홍보 플랫폼을 강화한다고 최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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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차 산업혁명’은 모든 분야에서 단연 화두가 되고 있다. 페이스북, 넷플릭스, 애플뮤직 등 기술력 있는 모바일 앱이 유통 구조를 바꾸고 있다.
STP전략, 4P 등 전통적인 마케팅 기본요소보다는 고객의 ‘허락’과 ‘인증’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되면서 홍보마케팅 툴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전당은 이러한 시대 흐름에 맞춰 다양한 미디어 채널 개설로 관객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다.
우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기획사업과 회원할인이 적용되는 대관사업의 티켓오픈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월~금, 10시~17시까지 1대1 문의가 가능하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서는 공연/전시 소식 외에도 전당의 일상과 무대제작 등의 비하인드 영상 등을 즐길 수 있다. 다이렉트 문의 또한 가능하다.
네이버 공식 블로그는 2017년 개설되어 대학생 블로그 기자단 ‘KoSAC서포터즈’와 함께 리뷰 기사들을 접할 수 있고, 계간지 ‘마당깊은집’에 실린 칼럼들도 확인할 수 있다.
2018년에는 유튜브 채널도 개설해 전당에서 자체 편집한 영상과 공연 SPOT 영상들을 업로드 할 예정이다.
소리전당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전당과 소통할 수 있도록 미디어 소통을 강화하고, 일회성 고객이 아닌 친구 같은 전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4.0시대, 앞으로는 소비자와 얼마나 진정성 있게 연결되고 있는지가 홍보마케팅의 중요한 답이 될 것이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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