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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평사 코인등급 매겼다가 "해커 공격 노출"

 

미국 신용평가사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가 사상 처음으로 가상통화(가상화폐·암호화폐) 등급을 매겼다가 해커들의 공격을 받았다.

25일 와이스 레이팅스는 이날 포털(weisscryptocurrencyratings.com)에 올린 글에서 “한국으로부터 서비스거부(DoS) 공격을 막느라 직원들이 밤을 새웠다”면서 “해커들이 웹사이트에 침입해 자료를 탈취하고, 소셜미디어에서 자료를 왜곡했다”고 썼다.

이들은 전날 밤 아시아에서 온 방문자만 10만명이 넘었다고 덧붙였다.

와이스 레이팅스 설립자인 마틴 D. 와이스는 “자신들이 투자한 가상화폐에 대해 부정적 등급이 부여될 것을 우려한 투자자들이 소셜미디어에 상당한 두려움을 표시했다”면서 “이것이 오늘 발표를 위협하기 위한 시도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스 레이팅스가 등급을 매긴 코인은 74종으로 A등급은 하나도 없었다.

와이스 레이팅스는 시가총액 기준으로 최대 가상통화인 비트코인에 대해 ‘C+’, 시총 2위인 이더리움에 대해서는 B등급을 부여했다.

이더리움과 이오스(EOS)가 B등급으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뒤이어 스팀(STEEM)과 네오(NEO), 에이다(ADA) 등의 코인은 B-등급을 받았다. 국내 투자자들의 주목도가 높은 리플은 C등급을 받았다. A등급은 우수(excellent), B는 좋음(good), C는 보통(fair)을 가리킨다고 설명했다.

전선화 기자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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